흰색패딩 황변 제거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네요 .
패딩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어두운 색상 일색이었던 패턴에서 벗어나
몇년전부터 밝은색 패딩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보리색, 흰색 패딩이 꽤 인기였는데요.
흰색패딩 갖고계신 여러분들 관리 잘 하고 계신가요?
흰색패딩은 관리하기가 정말 어려운 패딩입니다.
깔끔하신분들이라도 생활하면서 생기는 얼룩까지 신경쓰기 어렵기 때문이죠.
흰색은 겨울시즌내 1월정도에 한번더 세탁하시고 입으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때가 많이 타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거든요.
특히 황변현상이 자주 일어나는 색상인데다가
워낙에 얼룩들이 잘 보이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보여드릴 패딩은 몽클레어 패딩입니다.
목부분 황변, 소매부분 황변
거기에 찌든때까지 정말 엄청났습니다.
2년동안 세탁을 안하셨다고 합니다.
흰색인데다 의류 자체의 손상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색상은 일반세탁으로는 호전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한약품으로 해야 그나마 상태가 좋아집니다.
긴급 수술 들어갔습니다...
소매나 목부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거의 80%정도 나아졌습니다.
이 정도로 결과물이 좋을거란 생각은 못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잘 나와주었네요.
흰색, 아이보리색 패딩 가지고 계신분들은
최소 1년에 한 번은 꼭 세탁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이 예쁜 패딩들을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아마 1년정도만 예쁘게 입을 수
세탁전 몽클레어 사진 한번더 보겠습니다.
심각하죠?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변신완료했습니다.
다른 색상의 패딩의류에 비해
작업에 시간과 노력이 2배나 더 드는 흰색 패딩입니다.
몽클레어 흰색패딩 황변 복원하였습니다.
밝은색 패딩,
예쁜만큼 철저한 관리로
오래오래 예쁘게 입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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