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

초계국수먹으러 미사리

김정남 2016. 6. 27. 21:39



주말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외식하러 교외로~


집 가까운 곳이지만

바람쐬러 나가기 좋은 미사리 ㅎㅎ


마침 이 곳에 국수 맛있는데가 있다고해서

겸사겸사^^




와..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건지

여기가 맛집이라 그런건지

세상에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 앞에 대기하는 팀이

족히 15팀은 되는 듯..



꽤 넓은 주차장인데

차도 꽉꽉 들어차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와 여기 진짜 장사 잘되는구나...

부럽다^^;;


벤치에도 자리가 없어서

한참 서서 기다렸더니

드디어 착석 ㅋㅋ




자리 앉자마자

들깨칼국수랑 초계국수 주문


메밀로 반죽한 만두도 주문했는데

그건 나오자마자 다들 흡입해버려서 사진을 못찍고 ㅋㅋ


나머지 두 메뉴만 인증샷 찰칵


밀가루로 만들어서그런지 금방 배가 차긴 했지만

초계국수랑 들깨칼국수 둘 다 맛있다!!


특히 초계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

오이랑 무랑 백김치랑

겨자소스에 무친듯한 닭고기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먹는재미도 있고^^


시원하게 한 그릇 하고 바람쐬고 돌아오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구나^^


이런게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