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외식하러 교외로~
집 가까운 곳이지만
바람쐬러 나가기 좋은 미사리 ㅎㅎ
마침 이 곳에 국수 맛있는데가 있다고해서
겸사겸사^^
와..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건지
여기가 맛집이라 그런건지
세상에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우리 앞에 대기하는 팀이
족히 15팀은 되는 듯..
꽤 넓은 주차장인데
차도 꽉꽉 들어차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와 여기 진짜 장사 잘되는구나...
부럽다^^;;
벤치에도 자리가 없어서
한참 서서 기다렸더니
드디어 착석 ㅋㅋ
자리 앉자마자
들깨칼국수랑 초계국수 주문
메밀로 반죽한 만두도 주문했는데
그건 나오자마자 다들 흡입해버려서 사진을 못찍고 ㅋㅋ
나머지 두 메뉴만 인증샷 찰칵
밀가루로 만들어서그런지 금방 배가 차긴 했지만
초계국수랑 들깨칼국수 둘 다 맛있다!!
특히 초계국수는 시원한 맛이 일품~
오이랑 무랑 백김치랑
겨자소스에 무친듯한 닭고기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먹는재미도 있고^^
시원하게 한 그릇 하고 바람쐬고 돌아오니
기분전환도 되고~ 좋구나^^
이런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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